청년의 입장에서 대구를 바라보다
청년의 입장에서 대구를 바라보다
  • 전상우
  • 승인 2018.02.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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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센터, 24일 정체성 포럼
지역 변화·발전방향 탐구
2017년대구정체성포럼(1)
대구 청년센터가 오는 24일 ‘2018년 대구정체성포럼-청년이 다시 쓰는 대구’ 행사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대구정체성포럼에서 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청년들의 시각으로 대구의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교류하는 포럼이 열린다.

대구 청년센터는 오는 24일 대구 중구 중앙대로 402 청년센터 2층 상상홀에서 ‘2018년 대구정체성포럼-청년이 다시 쓰는 대구’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사회연구소와 대구 청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청년이 다시 쓰는 대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나는 대구 안에서 누구인가’, ‘대구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청년들의 시각과 경험을 토대로 답을 내리고, 이를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선 엄창옥 경북대 교수가 ‘대구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제갈덕주 경북대 한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이 ‘테이블 토론’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수료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세부 모집 요강은 대구 청년센터 홈페이지(www.dgyouth.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상우 청년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청년들 스스로가 대구의 정체성을 찾아보고, 나아가 대구의 정체성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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