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카 ‘마세라티’ 대구 수입차 시장 ‘질주’
이탈리아 럭셔리카 ‘마세라티’ 대구 수입차 시장 ‘질주’
  • 강선일
  • 승인 2018.02.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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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주행·균형감·강렬함·가격
‘5P’ 만족…욜로 영향 구매 늘어
작년 10월 출시 ‘뉴 기블리’
주행 안정성 대폭 향상시켜
르반떼, 72개국서 선풍적 인기
SUV에 맞는 혁신적 솔루션 강조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새 모습으로 국내 출시 앞둬
그란투리스모및그란카브리오-2
이달말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마세라티 제공


‘사람의 손끝에서만 탄생할 수 있는 예술작품’ ‘도로위에서 달리는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등등.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대구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탈리아 예술가 마리오 마세라티가 에밀리아로마냐주 볼로냐 광장에 있는 포세이돈 상의 삼지창에서 영감을 받아 1914년 탄생한 마세라티는 레이싱용 자동차와 고급 스포츠카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이탈리아의 명품 슈트를 연상케하는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는 물론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대중화되고 있는 벤츠·아우디·BMW 등 독일차에 비해 힘·주행력·균형감·강렬함·가격(Power·Performance·Proportion·Passion·Price) 등의 ‘5P’를 만족시키며, 전문직 고소득 직군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욜로(You Only Live Once·인생은 단 한번 뿐이다)’ 트렌드 확산에 따라 신규 구매층이 확장된 결과로 분석된다. 마세라티는 2015년 대구 전시장 개장 등을 통해 현재 수도권과 지방 거점지역에 10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뉴기블리
뉴 기블리.


◇마세라티 5개 라인업…‘메이드 인 이탈리아’ ‘레이싱 DNA(유전자)’ 등 오감 중독

△뉴 기블리(The New Ghibli)= 작년 10월 국내에 출시된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다. 럭셔리 감성의 ‘그란루소(GranLusso)’와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스포트(GranSport)’ 2개 트림이 있으며, 럭셔리카 업계 최초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레벨2를 탑재해 주행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공기저항계수를 기존 0.31에서 0.29로 7% 개선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에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도 4.8초에서 4.7초로 0.1초 단축됐다. 아울러 어댑티브 풀 LED 헤드라이트 탑재, 차선 유지 및 액테브 사각지대 어시스트의 주요 기능을 탑재했다. 3개 엔진 라인업(기블리 디젤, 기블리, 기블리 S Q4)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모델별로 1억1천240만원~1억4천80만원이다.

르반떼
르반떼. 마세라티 제공


△르반떼 (Levante)= 마세라티가 2016년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하며 럭셔리 SUV 시장에 진출한 후 작년 6월까지 전 세계 72개국에 걸쳐 2만5천대 이상 판매되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트림 전략, 전동식 스티어링 등 하이테크 기능, 기존 ADAS 시스템에 새로운 기능을 더한 2018년식 르반떼를 공개했다.

고양이 눈매를 닮은 헤드라이트부터 아이코닉한 마세라티의 C필러, 프레임리스 도어로 더욱 돋보이는 쿠페 디자인이 차량 측면부 실루엣까지 이어지며 마세라티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SUV 특성에 걸맞는 혁신적 솔루션을 강조하며, 차량 내부는 동급 최고의 럭셔리함을 자랑한다. 또 동급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계수 0.31, 복합연비 리터당 9.5km(디젤 기준), 전 모델 에어 스프링 서스펜션 기본 탑재(차량 높이 제어 가능) 등을 갖췄다. 가격은 모델별로 1억2천440만원∼1억6천590만원이다.

△콰트로포르테(QUATTROPORTE)= 2013년 공개 이후부터 작년 1분기까지 마세라티의 플래그쉽 세단 모델로 전 세계 69개국 3만1천400명에게 판매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8년식은 V6 엔진과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 새로운 ADAS 시스템 등 주요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최고급 세단 세그먼트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우주항공 기술에 사용되는 전동식 주행안전장치(ESP)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차랑 제어능력 상실을 방지하는 통합 차체 컨트롤은 보쉬사와 합작연구로 개발돼 보다 향상된 안전성과 주행경험을 운전자에게 선사한다. 가격은 모델별로 1억5천380만원∼2억3천330만원이다.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와 그란카브리오(GranCabrio)= 70년 이상의 세월을 거쳐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며, 이달말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보다 향상된 성능은 물론 혁신적 프론트·리어범퍼 디자인과 바디라인, 레이싱 스타일의 인체공학적 인테리어를 통해 마세라티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의 쿠페로 재탄생했다. 현재 사전계약을 받고 있으며, 가격은 모델별로 2억1천900만원∼2억5천400만원이다.

마세라티대구전시장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에 자리한 마세라티 대구 전시장. 전영호기자


◇이탈리안 감성 공유, 3S 시스템 구축된 대구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마세라티 대구전시장은 대구 수입차 시장의 메카인 수성구 범어동(590-13번지·053-751-2010)에 위치해 있다. 전시장에는 작년 10월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된 스포츠 세단 ‘뉴 기블리’를 비롯 럭셔리 SUV ‘르반떼’ 및 최고급 세단 ‘콰트로포르테’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등 마세라티의 전 차종에 대한 상담 및 시승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또 전시장 뒷편에는 서비스센터를 통합 운영해 판매부터 서비스, 정비공정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3S(Sales·Service·Spare Parts)’ 시스템도 구축돼 고객편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대구전시장은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가상으로 시뮬레이션 해보고 주문할 수 있는 ‘컨피규레이터룸(Configurator Room)’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마세라티만의 이탈리안 감성을 공유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인기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지로 디 이탈리아’ 감성 토크쇼를 가지며 이탈리아와 마세라티의 문화와 역사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규모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스몰랠리’ 이벤트도 매월 1~2회씩 진행한다. 모든 행사에 제공되는 케이터링 및 식사는 이탈리안 스타일로 맞춰 이탈리안 브랜드만의 차별화를 제공한다.

시승 서비스는 대구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승 코스는 △대구 수성구 도심주행을 기반으로 차량주행의 안락함과 편의성을 위주로 안내하는 A코스 △대구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코너링을 위주로 차량의 안전성과 코너링을 안내하는 B코스 △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와 청도IC를 왕복하며 레이싱을 기반으로 설계된 주행성능을 안내하는 C코스 등 3가지가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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