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교 일대 ‘야간 명소’로
월영교 일대 ‘야간 명소’로
  • 지현기
  • 승인 2018.02.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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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빛의 정원’ 사업 추진
안동월영교일대야경
안동시는 월영교 일대에 ‘빛의 정원’을 조성해 야간관광의 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가 월영교 일대의 산책로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월영교 일대를 야간 경관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길이 387m, 폭 3.6m로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인 월영교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바탕으로 한 영화 ‘부라더’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특히 월영교 주변으로 월영공원, 안동물문화관,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안동민속촌, 개목나루터, 호반나들이길, 원이엄마 테마길 등 분포된데다 월영교와 호반 둘레길을 연결하는 구간에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1단계 사업으로 월영공원~월영교~민속촌 길 일원에 LED등을 활용해 약 500m의 ‘빛의 정원 조성사업’을 8월 중에 마무리하는 등 월영교 인근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 월영교와 호반둘레길을 이용한 환상형 트레일 조성을 통해 안동 야간관광의 명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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