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3개마을 종합개발 대상지 선정
영덕 3개마을 종합개발 대상지 선정
  • 영덕=이진석
  • 승인 2010.01.0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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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성내리와 괴시리, 연평리 등 예주권역이 오는 2011년 거점면 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6일 영덕군에 따르면 “농수산식품부가 농촌지역 발전을 선도할 거점 중심마을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거점면 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공모한 전국공모 28개소 중 영덕군 예주권역을 포함한 16개 권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예주권역 거점면 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은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살기 좋은 거점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이다.

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영해면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림한 후 2011년부터 3년 동안 70억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영해면은 전통문화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경제 중심지 `예주’ 라는 비전으로 영해향교와 폐교되는 영해여자 중·고등학교를 활용 예주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이와 함께 괴시리 전통마을 활성화와 중심가로경관정비 등으로 예주권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집중 부각시킨다.

또 관광자원 코스로의 개발가능성이 큰 지방하천인 송천을 따라 형성된 충적평야와 전통 있는 영해오일시장은 인근 창수면, 병곡면, 축산면의 실질적인 경제중심지로 거듭난다.

그리고 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선정 된 영해면의 예주권역은 거점면 소재지로서의 경제적·문화적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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