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칠곡군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2.9% 증가한 5만1천356대를 기록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도내 군부에서 6번째 많은 자동차 등록현황을 보였다.
이 같이 칠곡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관내 지방산업단지 및 물류센터 조성 등 경기활성화에 따른 젊은층 인구유입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칠곡군 관내에 대우출고장과 국내 가장 큰 규모의 현대자동차 출고장 등 2개 출고장에서 지난 한 해동안 모두 7만3천83대를 출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