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56대 1 전 타입 청약 마감
국가산단 미래가치에 수요 몰려
국가산단 미래가치에 수요 몰려
반도건설이 지난달 2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이 지난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전 타입 청약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신주거벨트를 형성하며 재조명 받고 있는 국가산단의 미래가치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실제 오픈 3일간 모델하우스에는 총 1만 3천여명이 다녀갈 정도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490가구 모집(특별공급 37가구 제외)에 총 4천393건이 접수돼 평균 8.97대 1, 최고 52.76대 1(78㎡/해당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74㎡가 453가구 모집에 총 2천321명이 청약해 평균 5.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78㎡은 37가구 모집에 2천72명이 청약해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청약성공 요인으로는 대구산업선철도 사업계획 등 대형 교통호재로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국가산단 신주거벨트의 중심입지를 갖춘데다 고객맞춤 혁신설계, 별동학습관 교육특화 등 유보라 프리미엄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반도건설 최재명 분양소장은 “브랜드 프리미엄을 비롯해 유보라만의 혁신설계,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3월 8일이며 계약일은 19일~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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