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유치원생 등 1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일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9분께 수성구 황금동 4층짜리 상가 건물 1층 토스트 가게 주방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1층 가게 내부(49㎡)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이 불로 같은 건물 2~3층 유치원에 있던 원생 120여명과 교사 10여명, 상인 20여명 등 150여명이 인근 초등학교 강당으로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5일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9분께 수성구 황금동 4층짜리 상가 건물 1층 토스트 가게 주방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1층 가게 내부(49㎡)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이 불로 같은 건물 2~3층 유치원에 있던 원생 120여명과 교사 10여명, 상인 20여명 등 150여명이 인근 초등학교 강당으로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