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협,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10명 확정
정구협,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10명 확정
  • 이상환
  • 승인 2018.03.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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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전지헌·김범준
DGB 김지연-유예슬 포함
문경시청 전지헌-김범준과 DGB대구은행 김지연-유예슬이 2018년도 정구 국가대표 남녀복식조로 선발됐다.

대한정구협회는 지난 달 26일부터 7일까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 다목적 정구장에서 2018년도 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을 열어 10명의 대표선수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는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열릴 아시안게임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2015년 인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우승자 김진웅(수원시청)과 김영혜(NH농협은행)는 남녀 단식 대표로 선발됐다.

또 남자 복식은 김동훈(순천시청)-김기성(창녕군청) 조, 전지헌-김범준(이상 문경시청) 조, 여자 복식은 문혜경-백설(이상 NH농협은행) 조, 김지연-유예슬(DGB대구은행) 조가 아시안게임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다음 달 2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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