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속여객선 이동권 확보 등 논의
쾌속여객선 이동권 확보 등 논의
  • 오승훈
  • 승인 2018.03.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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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10일까지 임시회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올해 두 번째 회기인 제231회 임시회를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울릉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등을 논의한다.

임시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안전 등에 관한 조례안(9건)과 지난해 집행부에서 예산을 올바로 사용했는지에 대한 결산검사를 위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등이 다뤄진다.

그리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향상에 있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형 쾌속여객선이 울릉~포항노선에 안정적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지원 촉구 결의문 채택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시회 폐회 후 지역 최대 화두인 울릉~포항 항로의 안정적 이동권 확보를 비롯한 울릉공항 건설 총사업비 조정, 해상예보구역 개선, 울릉 남양항 국가어항 존치, 울릉(도동)항 보강사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을 방문,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당부한다.

정성환 의장은“ 남은 임기동안 군민이 중심이 되고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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