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온·지안 내세워 승부수
대구FC가 홈 개막전 무패행진에 도전한다. 대구는 10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프로축구 K리그 1(1부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
대구는 2011시즌 강원FC를 상대로 1-0 승리 이후 지난해까지 7차례 홈 개막전에서 3승 4무로 무패를 기록했다. 따라서 이번 수원전에서 1부리그 복귀 후 첫 홈개막전 승리와 8경기 무패행진의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지난 3일 올 시즌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0-3으로 완패한 대구로서는 이날 새 외국인 선수 카이온과 지안을 최전방에 내세워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
수원은 지난 3일 개막전에서 전남 드래곤즈에서 패한데다 지난 7일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중국 상하이 선화에 1-1로 무승부를 그치는 등 부진에 빠져 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대구는 2011시즌 강원FC를 상대로 1-0 승리 이후 지난해까지 7차례 홈 개막전에서 3승 4무로 무패를 기록했다. 따라서 이번 수원전에서 1부리그 복귀 후 첫 홈개막전 승리와 8경기 무패행진의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지난 3일 올 시즌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0-3으로 완패한 대구로서는 이날 새 외국인 선수 카이온과 지안을 최전방에 내세워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
수원은 지난 3일 개막전에서 전남 드래곤즈에서 패한데다 지난 7일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중국 상하이 선화에 1-1로 무승부를 그치는 등 부진에 빠져 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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