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누수관리팀 운영 성과
작년 동로면 첫 사업 8억 절감
농암면도 유수율 69→35% ↓
올해 호계면·가은읍·문경읍 등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 본격화
작년 동로면 첫 사업 8억 절감
농암면도 유수율 69→35% ↓
올해 호계면·가은읍·문경읍 등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 본격화
문경시가 올해 신설한 ‘수돗물 누수관리팀’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팀의 신설로 그동안 땅 속으로 흘려버린 연간 60여만t의 수돗물 누수를 막아, 생산원가로만 계산해도 8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성과로 나타났다.
시는 7일 올해 누수탐사 시행과 이에 따른 상수도관 교체로 수십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지난 2개월간 누수율 69%인 농암면에서 수돗물이 새는 것을 탐지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했다.
예산 5천500만원으로 들여 누수율을 35%로 낮춰 연간 22만t 3억원 어치의 수돗물을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이에 힘입어 앞으로 호계면과 가은읍, 문경읍에서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수 십 억원의 수돗물을 아끼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이들 지역 누수탐사와 상수도관 교체에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동로면에서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8억원의 수돗물을 절감하자 올해 누수탐사팀을 신설, 누수탐사와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해 첫 사업에서 60만t의 수돗물이 새는 것을 막아 올해부터 장기적으로 누수탐사 및 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이 팀의 신설로 그동안 땅 속으로 흘려버린 연간 60여만t의 수돗물 누수를 막아, 생산원가로만 계산해도 8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성과로 나타났다.
시는 7일 올해 누수탐사 시행과 이에 따른 상수도관 교체로 수십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지난 2개월간 누수율 69%인 농암면에서 수돗물이 새는 것을 탐지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했다.
예산 5천500만원으로 들여 누수율을 35%로 낮춰 연간 22만t 3억원 어치의 수돗물을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이에 힘입어 앞으로 호계면과 가은읍, 문경읍에서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수 십 억원의 수돗물을 아끼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이들 지역 누수탐사와 상수도관 교체에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동로면에서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8억원의 수돗물을 절감하자 올해 누수탐사팀을 신설, 누수탐사와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해 첫 사업에서 60만t의 수돗물이 새는 것을 막아 올해부터 장기적으로 누수탐사 및 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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