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수도권 전담여행사 2곳 선정
문경시 수도권 전담여행사 2곳 선정
  • 전규언
  • 승인 2018.03.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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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패키지 상품 개발·홍보 최선”
문경시는 올해에도 도내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수도권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경시지정 전담여행사 2곳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문경시지정 전담여행사’는 여행스케치여행사, 짚라인코리아(주) 등 2개 여행사다.

전담여행사는 앞으로 1년간 수도권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별한 문경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자사 홍보채널 등을 통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펼치게 된다.

전담여행사 2곳은 여행상품 기획에서 구성까지 문경시와 사전 협의하고, 축제장(전통찻사발, 오미자, 사과), 전통시장, 농촌체험, 농·특산물직판장, 도자기홍보판매장, 문화의 거리 등을 주요 코스로 포함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9일 전담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전담여행사 역할과 문경시의 지원사항에 대한 안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의토론을 진행했다.

또 문경새재와 철로자전거, 전통시장, 도자기박물관(홍보판매장) 등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문경만의 특화 여행상품 개발에 힘을 모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담여행사 선정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특히, 4월28부터 5월7일까지 10일간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연계한 특색있는 문경패키지 여행상품을 발굴, 홍보해 지역 경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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