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45명 채용시켜
대구시교육청이 장애학생 취업에 적극 나선다.
1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장애학생의 자립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 내에서 장애학생들이 할 수 있는 직무유형을 개발, 실습함으로써 향후 일반 기업에 취업 시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교 내 장애학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내 장애학생 일자리사업’은 장애학생 고용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이 먼저 나서서 학생을 채용해 직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특수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45명을 채용해 직무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 내 일자리에 채용된 장애학생들은 사무보조, 행사진행보조, 실습보조, 조경관리, 환경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매달 40 ~ 80만원의 고용장려금도 지원받는다. 올해는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외 특수학급 2학급 이상인 고등학교에서도 이번 사업에 참여해 장애학생 57명이 학교 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1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장애학생의 자립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 내에서 장애학생들이 할 수 있는 직무유형을 개발, 실습함으로써 향후 일반 기업에 취업 시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교 내 장애학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내 장애학생 일자리사업’은 장애학생 고용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이 먼저 나서서 학생을 채용해 직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특수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45명을 채용해 직무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 내 일자리에 채용된 장애학생들은 사무보조, 행사진행보조, 실습보조, 조경관리, 환경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매달 40 ~ 80만원의 고용장려금도 지원받는다. 올해는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외 특수학급 2학급 이상인 고등학교에서도 이번 사업에 참여해 장애학생 57명이 학교 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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