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이 항공기에서 안에서 갑자기 발생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의료진 중 한 명은 지난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도 의식을 잃고 쓰러진 참가자에게 응급조치를 한 일이 있다. 12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병원 신경외과 박성현 교수와 김병준 전공의가 세계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두바이로 가던 중 비행기 안에서 응급 상황에 놓인 승객 생명을 구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특히 의료진 중 한 명은 지난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도 의식을 잃고 쓰러진 참가자에게 응급조치를 한 일이 있다. 12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이 병원 신경외과 박성현 교수와 김병준 전공의가 세계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두바이로 가던 중 비행기 안에서 응급 상황에 놓인 승객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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