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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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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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렬
안병렬



열매를 감싸고

나무를 기르고

단풍으로 꾸미다

이제는 떨어져 밟힌다



내 삶도

어느덧 낙엽의 계절

석양에 부는 바람

호올로 밟히며 가는구나







◇안병렬 = 중국 연변대 조문학부 연구교수

저서 <중국 연변의 안동마을> 외 다수



<해설> 누구나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삶의 실체는 과정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가슴으로 받아들이며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다. -성군경(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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