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수송 등 입영 편의 개선도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2018 동원훈련’을 실시한다.
14일 대구경북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지역 동원훈련 대상자는 6만여명으로 장교 및 부사관은 1~6년차, 병은 1~4년차가 각각 해당된다.
올해부터는 육군 동원훈련 입소 시간이 오전 9시에서 낮 12시로 늦춰져 예비군들의 입영 불편을 개선했다.
또 훈련부대까지 거리가 멀거나 교통불편 지역 거주 예비군에 대해서는 차량으로 수송, 입영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동원훈련의 경우 일반 예비군훈련과 달리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된 일시에 입영하지 않을 경우 즉시 고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처분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지난해 대구·경북에서는 240여명의 예비군이 동원훈련에 불참, 형사 처분을 받았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14일 대구경북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지역 동원훈련 대상자는 6만여명으로 장교 및 부사관은 1~6년차, 병은 1~4년차가 각각 해당된다.
올해부터는 육군 동원훈련 입소 시간이 오전 9시에서 낮 12시로 늦춰져 예비군들의 입영 불편을 개선했다.
또 훈련부대까지 거리가 멀거나 교통불편 지역 거주 예비군에 대해서는 차량으로 수송, 입영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동원훈련의 경우 일반 예비군훈련과 달리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된 일시에 입영하지 않을 경우 즉시 고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처분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지난해 대구·경북에서는 240여명의 예비군이 동원훈련에 불참, 형사 처분을 받았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