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은 2015년부터 공사 중인 임상실습동 건립공사 신임 추진단장에 손진호(사진·이비인후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손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연수를 거쳐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진료중이다. 임상실습동 완공 시까지 단장으로서 건립공사를 진두지휘한다. 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은 700병상, 지상 5층 규모로 2015년 착공돼 2019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기존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더불어 지역 최대규모인 1천300병상을 갖추게 된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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