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이 이달 말로 사업을 종료하는 (주)웰빙환경 노동자 18명 전원을 6월까지 고용승계하기로 노조와 약속하면서 128일간 이어오던 경산환경 천막농성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민주노총경산지부는 지난 15일 민주노총경북지역본부와 공공운수노조대경본부 공동주최로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산환경 총력투쟁 승리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이날 최영조 시장과 면담자리에서 경산시가 18명 전원을 6월까지 고용승계키로 하고 세부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서 논의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경산=최대억기자
민주노총경산지부는 지난 15일 민주노총경북지역본부와 공공운수노조대경본부 공동주최로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산환경 총력투쟁 승리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이날 최영조 시장과 면담자리에서 경산시가 18명 전원을 6월까지 고용승계키로 하고 세부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서 논의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경산=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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