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원정전서 0-0 비겨
대구FC가 3경기째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대구는 17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축구 K리그 1(1부리그)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개막 2연전에서 연패를 당한 대구는 이날 경기에서 첫 승점을 따냈지만 시즌 첫 승 달성에는 또 실패했다. 2주일간 경기가 없는 대구는 오는 3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치르는 4라운드에서 다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반면 2라운드에서 ‘1강’ 전북을 3-2로 제압한 인천은 승점 1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 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인 강원FC와 경남FC의 가파른 상승세는 계속됐다. 강원은 이날 춘천송암운동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디에고의 2골을 앞세워 상주 상무를 2-1로 물리쳤다. 1, 2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에 각각 2-1로 승리한 강원은 3연승을 질주했다. 개막 3연승은 창단 10년 만에 처음이다.
또 경남FC는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FC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경남은 1,2라운드에서 각각 상주 상무와 제주 유나이티드를 3-1과 2-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이날 승리로 강원과 함께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대구는 17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축구 K리그 1(1부리그)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개막 2연전에서 연패를 당한 대구는 이날 경기에서 첫 승점을 따냈지만 시즌 첫 승 달성에는 또 실패했다. 2주일간 경기가 없는 대구는 오는 3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치르는 4라운드에서 다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반면 2라운드에서 ‘1강’ 전북을 3-2로 제압한 인천은 승점 1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 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인 강원FC와 경남FC의 가파른 상승세는 계속됐다. 강원은 이날 춘천송암운동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디에고의 2골을 앞세워 상주 상무를 2-1로 물리쳤다. 1, 2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에 각각 2-1로 승리한 강원은 3연승을 질주했다. 개막 3연승은 창단 10년 만에 처음이다.
또 경남FC는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FC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경남은 1,2라운드에서 각각 상주 상무와 제주 유나이티드를 3-1과 2-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이날 승리로 강원과 함께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