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사장배 배드민턴 대회
대구신문사장배 배드민턴 대회
  • 이상환
  • 승인 2018.03.18 17: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호인 3천여명 ‘열전’
달구벌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1
셔틀콕 화합 한마당 잔치 대구신문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대구신문사장배 달구벌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3천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구 수성구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됐다. 18일 열린 개회식에서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셔틀콕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8회 대구신문사장배 달구벌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17∼18일 이틀간 대구육상진흥센터와 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화보·관련기사 18·19면)

대구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배드민턴엽합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과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을 비롯한 권영진 대구시장, 노두석 대구시배드민턴협회장과 배드민턴 동호인·가족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당 축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의 10만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200여 클럽을 중심으로 겨우내 땀방울 맺히고 수고를 마다않고 실력을 닦았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를 확인해보는 올해 첫 대회가 이 대회입니다”라며 “올해는 대회 참가자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서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육상진흥센터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 만큼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노두석 대구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화합의 장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해 동호인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와 배드민턴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대구신문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주민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