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당 30원 독도후원기금 적립
일명 ‘독도소주’로 불린 참아일랜드 독도는 해양심층수가 함유된 소주로 작년까지 4만5천500여 상자(1상자 30본)가 판매됐다. 또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도 후원기금으로 조성해 독도관련 사업 및 자선단체에 2천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투명한 병을 통해 깨끗함을 강조하고, 강렬한 느낌의 로고 타입 적용으로 우리땅 독도의 상징성을 더했다. 용량도 기존 330ml에서 375㎖로 늘렸으며, 알코올 도수는 16.5도로 낮춰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대형마트 등에서 가정용으로 판매한다.
금복주는 “판매 수익금 중 병당 30원을 독도 후원기금으로 적립해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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