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기지역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와 이를 사들인 장물업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21일 잠기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2)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훔친 물품을 대신 팔아준 A씨의 후배 B(31)씨, 이를 구입한 귀금속 업자 C(64)씨 등 4명 등 모두 5명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28일 대구와 경기 평택 일대를 돌며 아파트 주차장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총 6회에 걸쳐 현금·귀금속 등 총 2천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후배 B씨는 A씨 대신 금은방을 찾아가 장물을 처분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달성=신동술기자
대구 달성경찰서는 21일 잠기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2)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훔친 물품을 대신 팔아준 A씨의 후배 B(31)씨, 이를 구입한 귀금속 업자 C(64)씨 등 4명 등 모두 5명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28일 대구와 경기 평택 일대를 돌며 아파트 주차장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총 6회에 걸쳐 현금·귀금속 등 총 2천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후배 B씨는 A씨 대신 금은방을 찾아가 장물을 처분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달성=신동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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