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진료 등 상호협력 협약
대구의료원은 최근 대구시약사회와 공공의료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외계층에 대한 공익적 진료 사업을 양측이 공동으로 추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완식 대구의료원장과 이한길 대구시약사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의료원과 대구시약사회는 취약계층 대상 무료 진료사업과 지역주민 대상 건강증진 사업 등 공공의료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대구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