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소방서(서장 김정철)가 지난 20일 열린 ‘제7회 대구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우승팀은 다음달 25일부터 시작되는 ‘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 중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정철 중부소방서장은 “우리 중부소방서 대표팀은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부사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심폐소생술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며 “군부대 내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