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매매가 24주만에↓
경북지역 전세가 0.12% 하락
경북지역 전세가 0.12% 하락
한국감정원이 3월 3주(3월 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상승, 전세가격은 0.09% 하락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0.01%)적으로 보면 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재건축 시장 위축과 더불어 일반아파트도 단기급등 부담, 금리상승, 인근 신도시 공급 등의 영향으로 노원구는 2017년 9월 넷째 주 이후 24주 만에 하락 전환되고 양천구는 2주 연속 하락하는 등 진정세 이어가고 경기는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 높은 지역 중심으로 상승, 지방은 공급 물량과 개발호재 유무에 따라 차별화된 양상 보이며 전국적으로는 소폭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세종(0.18%), 서울(0.11%), 제주(0.07%) 등은 상승했고 전북(0.00%)은 보합, 경남(-0.18%), 충남(-0.13%)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7%)은 서울 0.11%, 경기 0.05%, 인천 0.02% 상승했다.
지방(-0.06%)은 세종시가 행복도시 내 저평가되거나 입지여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제주는 혼조세 보이고 있으나 인구 지속 유입, 중국인 관광 재개 등 상승요인으로 제주시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으며 강원은 분양실적이 저조한 동해와 신규공급(입주) 지속되는 삼척·속초를 중심으로 하락으로 전환됐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0.09%)적으로 풍부한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양호한 입지여건으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나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는 지역 등은 국지적으로 상승했으나 지역경기 침체로 수요 감소하거나 전세공급이 풍부한 지역은 하락하고 서울의 경우 재건축 이주시기 조정, 인근 택지지구 신규 공급 증가 등으로 인한 수요 분산으로 5주 연속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광주(0.06%), 전남(0.02%) 등은 상승했고 제주(-0.29%), 경남(-0.22%), 울산(-0.18%), 경북(-0.12%)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10%)은 서울 0.10%, 경기 0.11%, 인천 0.07% 하락했다.
지방(-0.07%)은 광주가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거나 역세권 등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전북은 지역 기반산업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 신규 입주물량이 집중된 부산·세종·충남 등은 적정수요 대비 풍부한 전세공급으로 하락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0.01%)적으로 보면 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재건축 시장 위축과 더불어 일반아파트도 단기급등 부담, 금리상승, 인근 신도시 공급 등의 영향으로 노원구는 2017년 9월 넷째 주 이후 24주 만에 하락 전환되고 양천구는 2주 연속 하락하는 등 진정세 이어가고 경기는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 높은 지역 중심으로 상승, 지방은 공급 물량과 개발호재 유무에 따라 차별화된 양상 보이며 전국적으로는 소폭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세종(0.18%), 서울(0.11%), 제주(0.07%) 등은 상승했고 전북(0.00%)은 보합, 경남(-0.18%), 충남(-0.13%)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7%)은 서울 0.11%, 경기 0.05%, 인천 0.02% 상승했다.
지방(-0.06%)은 세종시가 행복도시 내 저평가되거나 입지여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제주는 혼조세 보이고 있으나 인구 지속 유입, 중국인 관광 재개 등 상승요인으로 제주시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으며 강원은 분양실적이 저조한 동해와 신규공급(입주) 지속되는 삼척·속초를 중심으로 하락으로 전환됐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0.09%)적으로 풍부한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양호한 입지여건으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나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는 지역 등은 국지적으로 상승했으나 지역경기 침체로 수요 감소하거나 전세공급이 풍부한 지역은 하락하고 서울의 경우 재건축 이주시기 조정, 인근 택지지구 신규 공급 증가 등으로 인한 수요 분산으로 5주 연속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광주(0.06%), 전남(0.02%) 등은 상승했고 제주(-0.29%), 경남(-0.22%), 울산(-0.18%), 경북(-0.12%)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10%)은 서울 0.10%, 경기 0.11%, 인천 0.07% 하락했다.
지방(-0.07%)은 광주가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거나 역세권 등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전북은 지역 기반산업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 신규 입주물량이 집중된 부산·세종·충남 등은 적정수요 대비 풍부한 전세공급으로 하락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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