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주년 음악회 내달 3일 오페라하우스
대구CBS(본부장 감일근)가 4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공연장에서 59주년 창립기념음악회를 연다.
지난 해 12월1일 음악FM(97.1MHz) 개국으로 대구권에 두 개(표준, 음악)의 라디오 채널을 송출하게 된 대구CBS는 오는 2019년 전국 최초의 지역민영방송으로 방송을 시작한 지 60주년을 맞는다. 대구CBS는 이번 창립기념음악회를 통해 내년 60주년을 맞는 방송국의 새 비전을 선포하고, 청취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CBS음악FM을 더욱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CBS음악FM은 2017년 조사에서 청취율 16%를 기록, 수도권 21개 라디오 채널 가운데 2위를 차지한 국내 대표 라디오 음악채널이다. 지난해 12월 개국으로 이제 대구에서도 가요, 클래식, 팝송, 영화음악, 성가 등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들을 선사해왔다.
이날 공연 1부에는 CBS음악FM을 대표하는 가수겸 DJ 박승화(유리상자), ‘너를 사랑해’ 한동준을 비롯해 중장년층이 가장 사랑하는 음원 대표주자 노사연, 그리고 최근 21년 만에 컴백을 선언한 그룹 솔리드의 R&B대디 김조한이 한 무대에 오른다.
2부 클래식 공연에는 대구의 젊은 오케스트라 노보 필하모닉(지휘 이재준)의 도전적인 연주와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김영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바리톤 고성현(한양대 교수), 소프라노 강혜정(계명대 교수)의 감동적인 협연이 펼쳐진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지난 해 12월1일 음악FM(97.1MHz) 개국으로 대구권에 두 개(표준, 음악)의 라디오 채널을 송출하게 된 대구CBS는 오는 2019년 전국 최초의 지역민영방송으로 방송을 시작한 지 60주년을 맞는다. 대구CBS는 이번 창립기념음악회를 통해 내년 60주년을 맞는 방송국의 새 비전을 선포하고, 청취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CBS음악FM을 더욱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CBS음악FM은 2017년 조사에서 청취율 16%를 기록, 수도권 21개 라디오 채널 가운데 2위를 차지한 국내 대표 라디오 음악채널이다. 지난해 12월 개국으로 이제 대구에서도 가요, 클래식, 팝송, 영화음악, 성가 등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들을 선사해왔다.
이날 공연 1부에는 CBS음악FM을 대표하는 가수겸 DJ 박승화(유리상자), ‘너를 사랑해’ 한동준을 비롯해 중장년층이 가장 사랑하는 음원 대표주자 노사연, 그리고 최근 21년 만에 컴백을 선언한 그룹 솔리드의 R&B대디 김조한이 한 무대에 오른다.
2부 클래식 공연에는 대구의 젊은 오케스트라 노보 필하모닉(지휘 이재준)의 도전적인 연주와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김영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바리톤 고성현(한양대 교수), 소프라노 강혜정(계명대 교수)의 감동적인 협연이 펼쳐진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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