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웃 주민들과 함께한 교통안전 활동
경찰·이웃 주민들과 함께한 교통안전 활동
  • 이혁
  • 승인 2018.03.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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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초, 새 학기 맞이 캠페인
대구 복현초등학교(교장 권영락)는 지난 15일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교문 및 등굣길 일대에서 북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교통안전담당관계자,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이 대구복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 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교육 뿐 아니라,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복현초등학교에서는 학급임원 및 전교임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어른들은 안전운행, 우리들은 안전보행’, ‘깜박깜박 파란불, 다음 신호 기다려요’,‘보행 중 스마트폰, 교통사고 일등공신’등 다양한 교통안전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녹색어머니회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투명우산을 나눠주며 바르게 우산 쓰는 방법을 친절하게 지도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대구북부경찰서에서 제공하는 횡단보도에서의 안전 수칙이 적힌 수첩을 주면서 교통안전생활을 실천하도록 격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관, 복현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포순이 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도로교통공단, 한국안전공단, 북구자원봉사센터, 대구시청, 대구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 등 여러 단체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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