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내년 국비확보 선제적 대응
안동시, 내년 국비확보 선제적 대응
  • 지현기
  • 승인 2018.03.27 18: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선 복선전철화 등
사업 현황 계획 논의
안동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통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주재로 2019년 국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고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2019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은 기획재정부에서 각 부처로 오는 30일까지 통보될 예정이다.

시는 시기적으로 2019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과 동시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각종 지역현안사업 중 계속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활동계획을 점검했다.

논의된 주요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안동~영천) 8천억 원 △국도대체 우회도로(용상~교리) 300억 원 등 국가직접사업과 △3대문화권사업 507억 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구축 226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216억 원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66억 원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50억 원 등이다.

권 시장은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1조 30억 원)이 최초로 1조 원을 넘어선 이후 1조 원 시대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지방교부세와 더불어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깊이 인식한다”며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적극 대응해 지역현안사업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