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돌아온 축구대표팀
한국 돌아온 축구대표팀
  • 승인 2018.03.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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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서도 ‘월드컵 모드’
申, 전략·엔트리 보완 고심
축구대표팀이 유럽원정 2연전을 마치고 귀국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북아일랜드·폴란드 원정 평가전을 2패로 마무리한 뒤 2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김승규(빗셀 고베) 등 해외파 선수 9명은 유럽 현지에서 곧바로 유럽과 일본의 소속팀으로 돌아갔고, 국내파 선수 14명 가운데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 김진수(전북)를 제외한 13명이 돌아왔다.

소집됐던 선수들 23명 모두는 일단 소속팀으로 돌아가 시즌 일정을 이어간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유럽파 선수들과 시즌 초기인 K리그, 일본 J리그 선수들 모두 바쁜 경기 일정을 앞두고 있다.

러시아월드컵이 불과 80일가량 남은 만큼 선수들은 소속팀에 돌아가서도 ‘월드컵 모드’로 몸을 맞춰야 한다.

신태용 감독과 코치진은 내달 최종 엔트리 확정까지 할 일이 많다.

평가전 결과를 바탕으로 장점을 극대화하고 부족한 점은 최대한 보완해야 한다. 전술로만 해소할 수는 없는 부분들이지만 남은 기간 최대한 머리를 짜내 본선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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