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치매안심센터’ 조기 개소
울릉군 ‘치매안심센터’ 조기 개소
  • 오승훈
  • 승인 2018.03.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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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구 초고령화 적극 대응
울릉군은 군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울릉군 보건의료원 3층 건강증진실에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3명을 배치하고 울릉군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했다.

2018년 3월 기준으로 울릉군의 만 65세이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28.6%으로, 고령화가 심화되어가고 있는 추세로 치매인구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 관리 사업을 강화하고 오는 5월 정식 개소 전까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상담, 치매조기검진 및 등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 배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가 정식 개소되면 치매관련 상담·등록 관리부터 1:1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교육·홍보, 치매환자 쉼터 운영, 가족카페 등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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