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첸백시(첸 26, 백현 26, 시우민 28)가 오는 10일 새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로 컴백한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화(花)요일’(Blooming Day)은 가볍고 세련된 느낌의 댄스 팝 곡이다. 꽃처럼 마음속에 피어나 하루를 바꿔버린 이에게 전하는 고백을 달콤한 목소리에 녹였다.
이번 앨범은 엑소의 유닛(소그룹)인 엑소-첸백시가 2016년 10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헤이 마마!’(Hey Mama!) 이후 1년 6개월 만의 신보다. 이들은 일본에서도 첫 미니앨범 ‘걸스’(GIRLS)를 발표하고 일본 최대의 여름 음악 축제인 ‘에이네이션’(a-nation)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