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즐거운 밤나들이 ‘영천 별빛나이트투어’ 개막
가족과 즐거운 밤나들이 ‘영천 별빛나이트투어’ 개막
  • 서영진
  • 승인 2018.04.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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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실시
별빛테마마을·야영장도 개장
2017별빛나이트투어2
영천시는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스타영천’을 대표하는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를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실시한다. 사진은 작년 행사 모습.

영천시는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스타영천’을 대표하는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를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과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의 별 관측 등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

투어 중 일반 밤나들이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보현산천문과학관을 관람하고 딸기따기(4~5월), 고추장담그기(6~7월), 사과따기(9~10월) 등 지역농산물체험과 승마체험, 서바이벌체험, 천염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된다. 야간에는 보현산천문과학관에 모여 별빛야간공연이 진행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주변으로 상시 별자리 관측이 가능하도록 별빛테마마을, 별빛야영장 등 숙박시설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호국의 별밤나드리(5월 26일, 11월 3일)는 육군3사관학교와 영천국립호국원과 협력한 체류형 상품으로 병영체험과 안보교육을 통해 호국역사를 배울 수 있다.

축제의 별밤나드리는 제15회 보현산별빛축제와 연계해 별이 가장 잘 보이는 보현산 자락에서 흥겨운 축제와 함께 투어를 즐길 수 있다.

5월 시작하는 호국나이트투어는 사전예약 문의가 이어지는 등 호응 속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해 별빛나이트투어에 참가했던 박모(45)씨는 “학부모로서 가족나들이를 겸해 별빛나이트투어에 참가하고 있는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겁고 알차게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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