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값 하락세 지속
전국 아파트 값 하락세 지속
  • 김주오
  • 승인 2018.04.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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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0.02%·전세 0.09% ↓
서초구 매매가 6개월만에 하락
대구는 전주대비 0.07% 상승
한국감정원이 지난 4월 1주(4월 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9% 하락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0.02%)적으로 지난해 5월 대선 이래 서울·경기 일부 지역의 가격상승을 선도했던 강남3구 중 서초구는 약 6개월 만에 하락 전환, 송파구는 약 7개월 만에 보합 전환되는 등 서울 상승폭이 예상 재건축부담금 발표(올해 1월 21일) 이후 11주 연속 축소되고, 인천이 하락 전환되며 전국적으로 하락폭이 소폭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대구(0.07%), 서울(0.06%), 전남(0.05%), 대전(0.05%) 등은 상승, 광주(0.00%)는 보합, 충북(-0.23%), 경남(-0.22%), 울산(-0.14%), 충남(-0.12%)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3%)은 서울과 경기는 상승한 반면, 인천은 소폭 하락했다.

지방(-0.07%)은 광역시 중 부산, 울산에서는 입주물량 집중, 지역경기 침체로 하락세, 대전·대구는 상승세 유지, 광주는 보합 전환됐으나 8개도의 경우 강원은 공급 증가로, 제주는 급등 피로감 및 관광산업 침체로, 충청·경상도는 누적 입주물량 부담 및 지역기반산업 약화 등으로 하락세 지속되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0.09%)적으로 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은 올해 2분기 입주예정아파트(약 5.4만세대)가 전년동기 대비 45.1% 증가하는 등 전세매물 늘어나며 서울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안정세가 지속됐다. 지방은 수요 대비 공급 부족한 지역, 산업단지 인근이나 정주여건 양호해 배후수요 풍부한 일부 지역은 상승했으나 경상·충청권 등 경기침체 및 공급 두드러진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전남(0.04%), 대전(0.01%)은 상승, 대구(0.00%), 광주(0.00%)는 보합, 충남(-0.32%), 울산(-0.21%), 경남(-0.20%)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9%)은 서울 0.08%, 경기 0.10%, 인천 0.05% 하락했다.

지방(-0.10%)은 전남과 대전은 정주여건이 양호하거나 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광주는 지역별 등락 혼조세 보이며 보합 전환되고, 세종과 강원 등은 신규입주물량 증가로 하락폭 확대, 울산·충남·경남 등은 지역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및 전세매물 누적으로 하락세 지속됐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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