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물관 건립, 지역 역사적 사건 재조명”
“역사박물관 건립, 지역 역사적 사건 재조명”
  • 서영진
  • 승인 2018.04.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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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태 영천시장 예비후보
하기태후보
하기태 자유한국당 경북 영천시장 예비후보는 9일 두번째 약속인 ‘경북 넘어 대한민국 자랑거리 만들기’ 공약을 제시했다.

하 예비후보는 “영천역사박물관 건립은 지역의 대표적 인물인 정몽주·최무선·박인로 3선현을 조명한 역사인물관과 백신애(여류소설가), 역사학자 김성칠, 왕평, 소설가 하근찬 등 근대인물관을 마련해 각 인물의 유물과 유품, 유작을 전시할 역사문화박물관을 건립해 영천의 위대한 역사적 사건들을 재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영천읍성복원사업을 통해 구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한 옛읍성 복원으로 영천이 중심이 됐던 시기의 영광을 되살리며 경북의 시대정신을 영천에서 찾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예비후보는 “경북속의 영천이 아니라 경북과 함께가는 영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경북의 중심이자 경북을 이끌어 갔던 영천인의 긍지를 살리도록 다양한 문화원형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문화컨텐츠를 생산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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