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각 마을마다 면민화합 윷놀이대회가 한창이다.
지난 7일 영천시 화북면청년회(회장 안병억)는 자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화북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북안면청년회(회장 박성환)는 영안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북안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화북면민 윷놀이 대회는 관내 기관단체 및 면민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10차전에 걸친 대접전 끝에 개인전 우승은 김정숙씨, 단체전 우승은 반정3리에 돌아갔다.
북안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는 주민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풍물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서로의 기량을 뽐내며 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되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