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봄, 꿈나무 스포츠축제로 ‘후끈’
김천의 봄, 꿈나무 스포츠축제로 ‘후끈’
  • 최열호
  • 승인 2018.04.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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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초등탁구대회 9일 성료
11~17일 배드민턴리그전 등
각 종목별 청소년 열전 돌입
4월을 맞아 전국초등탁구대회을 비롯해 전국종별배드민턴리그전,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롤러경기대회, YMCA 전국유도대회 등 전국단위 대회들이 김천에서 열려 스포츠 꿈나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시즌 첫 탁구 꿈나무대회인 ‘제44회 회장기 전국초등탁구대회’가 지난 6일 개막, 9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쳤다.

11일부터 17일까지는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2018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중·고등부대회가 열린다.

21일부터 28일까지는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미래의‘우생순 신화’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제73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

73회째를 맞는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봄철 아마추어 핸드볼 대회 중 가장 오래되고 규모 큰 대회다.

전국 남자 중등부 13개팀, 여자 중등부 12개팀, 남자 고등부 16개팀, 여자 고등부 12개팀 등 총 53개팀이 참가하며, 예선 조별 풀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로 남녀 중고등부 최강자를 가린다.

오는 30일에는 ‘YMCA 전국유도대회’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김천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28만여명의 각종 대회 선수 등이 다녀가 282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얻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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