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단체지원사업 기념 음악회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와 CM코리아는 오는 20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기념음악회 ‘행복한 동행’을 연다. 이 공연은 어울아트센터와 CM코리아가 지난달 16일 대구문화재단의 ‘2018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음악회다. 4차례 기획공연과 함께 퍼블릭 프로그램 12회 등 총 16회 공연을 펼친다.
이번 무대는 지휘자 김범수의 지휘아래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배진형, 테너 박신해, 바리톤 구본광, 오보에 최용준의 연주로 꾸려진다.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뮤지컬과 탱고, 영화음악까지 오케스트라가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어울아트센터와 CM코리아의 만남으로 지역민의 예술적 인식과 양질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공연장의 노후화된 무대장비들을 교체하고 무대시설의 현대화에 노력을 기우려 상주단체의 역량을 발휘하기에 손색이 없는 공연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전석 1만원. 053-320-5120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