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가 북구지역 내 대형음식점 12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
12일 북구보건소는 다음달 25일까지 대형음식점, 뷔페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면적 300㎡이상 대형음식점 103개소, 뷔페업소 23개소 등 총 126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옥외가격 표시 및 식육100g당 가격표시 여부 △음식 재사용 및 보관 여부 △무표시·무등록(신고)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 정도가 심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의거해 적발,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이 상승,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 위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며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선진적 외식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12일 북구보건소는 다음달 25일까지 대형음식점, 뷔페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면적 300㎡이상 대형음식점 103개소, 뷔페업소 23개소 등 총 126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옥외가격 표시 및 식육100g당 가격표시 여부 △음식 재사용 및 보관 여부 △무표시·무등록(신고)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후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위반 정도가 심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의거해 적발,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이 상승,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 위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며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선진적 외식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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