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김모(49)씨는 “학생종합전형부의 영향력에 따라 고교배정시 학군 및 학교를 선택하려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수 백가지의 안을 두고 국가교육회의서 결정할 지 여부도 믿지 못하겠다. 교육부문에서는 정부 스스로 신뢰를 잃게 만든 것 같다”고 비판했다.
입시기관 및 교육계 관계자는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하는 대입제도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두고 의견수렴을 통해 결정하겠다는 것은 교육부가책임회피를 하려 한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고 했다.
한편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수능 절대평가를 언급했지만 취임 이후에 국정과제에는 넣지 않았다”며 “장관 취임 이전에는 절대평가를 얘기한 적 있지만 장관이 된 이후에는 언급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입시기관 및 교육계 관계자는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하는 대입제도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두고 의견수렴을 통해 결정하겠다는 것은 교육부가책임회피를 하려 한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고 했다.
한편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수능 절대평가를 언급했지만 취임 이후에 국정과제에는 넣지 않았다”며 “장관 취임 이전에는 절대평가를 얘기한 적 있지만 장관이 된 이후에는 언급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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