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지난 13일 ‘미세먼지 줄여 건강도 되찾고, 교통사고 30% 줄이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중교통 이용과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평리네거리 등 10곳의 네거리에서 동시에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총 4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또 캠페인과 함께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 반딧불 스티커를 부착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