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보건소 태교교실
예비부모가 될 임신부와 남편이 건강한 출산준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제1기 공감 부부태교교실’이 마련됐다.
포항북구보건소는 17일 오후 ‘1기 임신부와 남편’으로 구성된 회원 24명을 대상으로 공감 부부태교교실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뱃속 아기의 오감을 자극해 두뇌 및 정서발달을 돕고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 효과도 줄 수 있는 캘리그라피 미술태교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리는 2주차 교실은 부부 공감요가체조 수업으로 엄마와 아빠, 태아 셋이 교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감 부부태교교실’은 관내 임신부와 남편을 대상으로 4월, 8월, 11월 연 3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수 별 2주 프로그램은 직장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화요일 야간교실로 운영한다.
북구보건소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부부가 함께 태교를 하게 되면 태아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아빠와 애착형성 및 엄마를 제외한 다른 사람과의 교감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모자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항북구보건소는 17일 오후 ‘1기 임신부와 남편’으로 구성된 회원 24명을 대상으로 공감 부부태교교실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뱃속 아기의 오감을 자극해 두뇌 및 정서발달을 돕고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 효과도 줄 수 있는 캘리그라피 미술태교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리는 2주차 교실은 부부 공감요가체조 수업으로 엄마와 아빠, 태아 셋이 교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감 부부태교교실’은 관내 임신부와 남편을 대상으로 4월, 8월, 11월 연 3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수 별 2주 프로그램은 직장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화요일 야간교실로 운영한다.
북구보건소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부부가 함께 태교를 하게 되면 태아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아빠와 애착형성 및 엄마를 제외한 다른 사람과의 교감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모자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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