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연계 고교생 진로·적성 탐색
지역대학 연계 고교생 진로·적성 탐색
  • 남승현
  • 승인 2018.04.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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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꿈·창작 캠퍼스’ 운영
8개 대학 참여 16개 강좌 개설
대구시교육청이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와 대학을 연계한 ‘꿈 창작 캠퍼스’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꿈 창작 캠퍼스’는 일반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분야인 드론, 로봇, 미래기술, 융합교육 등의 강좌를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지역대학과 연계해 개설,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강좌를 신청해 수강하는 고교-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이는 대구 특색사업으로 기존 전문대학과 연계한 기초직업교육 외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융복합주제, 미래 신기술 분야 강좌를 신규 개설하고 연계 기관도 4년제 대학까지 확대해 ‘꿈 창작 캠퍼스’로 새롭게 출발한다.

꿈 창작 캠퍼스는 대구시내 일반계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 2학기, 겨울방학 등 총 3기(총 1천명 예정)로 운영되며 기수별로 학생 신청을 받는다.

지난 9일 1기 학생들의 수강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수성대, 대구예술대, 대구과학대 등 총 8개 대학의 16개 강좌(미래기술, 융복합주제, 직업교육 분야)가 개설됐으며 일반계고 44교, 315명이 참여하게 된다.

1기 교육기간은 16일 시작해 주당 2회, 총 36시간(회당 3시간)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평일 방과 후 시간과 토요일에 해당 대학으로 가서 수업을 듣게 된다. ‘꿈 창작 캠퍼스’강사는 대학이 인증한 석사 이상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무료로 내실있는 강좌를 수강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역대학 인프라를 기반으로 소질과 적성에 맞는 탐구 활동 중심 수업을 받을 수 있고 자신의 꿈을 스스로 창작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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