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남춘모 초청 작품 해설
대구미술관(관장 최승훈)은 21일 오후 2시 현재 전시 중인 ‘풍경이 된 선’의 남춘모 작가를 초청해 전시 준비과정과 작품세계를 들어보는 ‘작가와의 대화’를 연다.
남춘모는 대구와 독일을 기반으로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고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비탈 이랑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그는 ‘스트로크 라인(Stroke Line)‘ 시리즈, ’빔(Beam)’ 시리즈 등 전통과 현대의 개념이 결합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회화에서부터 조형에 이르기까지 ‘선(線)’이라는 모티브를 이용해 부조회화라는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는 지역이 배출한 국제적인 작가 남춘모를 직접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표작들의 제작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한편 남춘모는 5월 7일까지 2, 3전시실 및 선큰가든에서 개최하는 ‘풍경이 된 선’전을 열고 있다. 평면회화, 설치작품 및 초창기 회화와 드로잉을 포함한 다큐멘터리 영상 등 약 60여점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작품 제작 배경과 형태의 근원 등 작품세계를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해 집중 조명 중이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남춘모는 대구와 독일을 기반으로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고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비탈 이랑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그는 ‘스트로크 라인(Stroke Line)‘ 시리즈, ’빔(Beam)’ 시리즈 등 전통과 현대의 개념이 결합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회화에서부터 조형에 이르기까지 ‘선(線)’이라는 모티브를 이용해 부조회화라는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는 지역이 배출한 국제적인 작가 남춘모를 직접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표작들의 제작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한편 남춘모는 5월 7일까지 2, 3전시실 및 선큰가든에서 개최하는 ‘풍경이 된 선’전을 열고 있다. 평면회화, 설치작품 및 초창기 회화와 드로잉을 포함한 다큐멘터리 영상 등 약 60여점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작품 제작 배경과 형태의 근원 등 작품세계를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해 집중 조명 중이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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