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패션, 中 시장서 잇단 ‘러브콜’
대구 패션, 中 시장서 잇단 ‘러브콜’
  • 김지홍
  • 승인 2018.04.18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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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업체 ‘메종드 준’
내달 복장협회 초청받아
9월 패션위크도 참석 계획
패션협동조합, 대련패션쇼
지난 14일 중국 요녕성 대련시에서 열린 제5회 대련패션위크에서 대구 패션업체 ‘메종드 준’이 패션쇼를 열었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제공


대구 패션이 중국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지난 14일 중국 요녕성 대련시 패션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제5회 대련패션위크에 참가한 대구 패션업체 ‘메종드 준’이 내달 허난성 복장협회에도 초청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메종드 준 김석준 디자이너는 대구 대표 디자이너로, 대련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열었다. 행사에는 관람객만 600여명(주최 측 추산)에다 별도의 포토타임도 가질만큼 큰 인기를 보였다. 김 디자이너는 현장에서 내달 열리는 허난성 복장협회에 초청쇼를 제의받기도 했다.

김 디자이너는 지역 섬유소재업체인 백산자카드㈜와 호신섬유㈜의 소재를 사용한 작품을 비롯해 면·울을 바탕으로 사팅·오간자·쉬폰 등 합성섬유를 주로 사용한다. 또 주름장식·프릴과 비슷한 플라운스, 패플럼을 활용해 여성복에 율동성을 더해 로맨틱하고 자신감 넘치는 도시 여성을 표현해낸다. 김 디자이너는 오는 9월 정저우국제패션위크와 대련복장방직박람회도 준비 중이다.

김 디자이너는 “이번 쇼를 통해 선보인 작품도 보완점을 찾고 중국 시장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소재와 컬러를 분석해 시장 맞춤형 타겟팅에 집중할 예정”이라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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