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텍사스 오픈 출격
김시우(23·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통산 3승 도전에 나선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7천435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 출전한다.
김시우는 16일 끝난 RBC 헤리티지에서 여러 차례 짧은 퍼팅을 놓치며 거의 손에 움켜쥐었던 우승을 날려 보냈다.
17번 홀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홀에서 2m가 채 되지 않는 버디 퍼팅을 놓쳐 연장을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22위에 그쳤던 김시우는 상승세를 몰아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김시우로서는 이번 대회가 내달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를 위한 마지막 대회다.
김시우는 발레로 텍사스 오픈을 마지막으로 2개 대회를 건너뛰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나선다.
연합뉴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7천435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 출전한다.
김시우는 16일 끝난 RBC 헤리티지에서 여러 차례 짧은 퍼팅을 놓치며 거의 손에 움켜쥐었던 우승을 날려 보냈다.
17번 홀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홀에서 2m가 채 되지 않는 버디 퍼팅을 놓쳐 연장을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22위에 그쳤던 김시우는 상승세를 몰아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김시우로서는 이번 대회가 내달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를 위한 마지막 대회다.
김시우는 발레로 텍사스 오픈을 마지막으로 2개 대회를 건너뛰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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