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경대병원은 30일 경북대 병원장실 및 대강당에서 ‘재생의학 공동연구 MOU’체결식 및 ‘국제 재생의학연구소 (Joint In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 Korea)’ 개소식을 갖는다.
양 기관은 향후 세계적 수준의 선진 외국 기술의 전수 및 공동연구를 통해 방광, 요도, 항문 근육
조직 재생 공동연구 및 임상실험을 할 계획이다.
또 재생의학 관련 제품 개발을 통해 실용 가능한 의학 연구를 할 방침이다.
대학병원 관계자는 “재생의학 연구소 개소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국제 재생의학 전문 연구기관 구축 및 재생의학 관련 산업육성, 재생의학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FIRM의 부소장이자 이번 연구소의 공동연구소장으로 참여하는 Dr. James J. Yoo는 재생의학 분야의 국제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조영래 경북대병원장과 동 연구소 공동연구소장인 James J. Yoo 박사, 임정옥 경북대 교수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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