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도서관은 사업비 51억원이 투입돼 왜관토지구획정리지구내 2천44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2층 연 면적 2천208㎡로 지난 2007년2월 착공 지난해 12월1일 준공됐다.
칠곡군립 도서관)은 장애인 전용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장애인 편의시설과 어린이실을 별도 설치하는 등 편리한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또 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에는 2만3천권의 도서와 DVD등을 비치했고 어린이실, 디지털자료실, 2층에는 96석의 성인열람실, 112석의 청소년열람실, 문화강좌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그리고 실외에 바닥분수대와 휴식공간설치와 인근에 어린이공원도 조성돼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일부터 일반인들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종합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다. 일반 열람실은 평일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칠곡군 안찬기 도서관관리담당은 “다양하고 폭 넓은 도서자료 제공과 지역민들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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