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기동~안막동 연결도로가 5년여 공사 끝에 29일 개통한다.
총 248억 원을 투입, 안기동 변전소골에서 안막동 범석골을 연결한 이 구간은 744m거리의 터널 1곳을 비롯해 1.2㎞에 걸쳐 2차선으로 개설했다.
그동안 안기와 안막동은 지척이였지만 저수산(안동여고 뒷산)이 가로막혀 왕래가 여의치 않았었다.
더구나 안기동과 안막동을 연결하던 단원로(구 금명로)의 극심한 체증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안동시는 이 밖에도 정상교차로 일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정하대로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옥동3주공에서 송하지구대를 연결하는 도로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상동과 정상동을 연결하는 용정교 확장공사는 2020년, 시민운동장 우회도로와 수상대로 확장공사는 2021년과 2022년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총 248억 원을 투입, 안기동 변전소골에서 안막동 범석골을 연결한 이 구간은 744m거리의 터널 1곳을 비롯해 1.2㎞에 걸쳐 2차선으로 개설했다.
그동안 안기와 안막동은 지척이였지만 저수산(안동여고 뒷산)이 가로막혀 왕래가 여의치 않았었다.
더구나 안기동과 안막동을 연결하던 단원로(구 금명로)의 극심한 체증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안동시는 이 밖에도 정상교차로 일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정하대로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옥동3주공에서 송하지구대를 연결하는 도로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상동과 정상동을 연결하는 용정교 확장공사는 2020년, 시민운동장 우회도로와 수상대로 확장공사는 2021년과 2022년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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