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뽑은 프리미엄 대상
어장정비사업·홍보 등 성과
‘영덕대게’가 ‘2018 대한민국대표 브랜드대상’ 과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대상’을 7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대표 브랜드 대상’ 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이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대상’은 한경비지니스, G벨리뉴스가 주최하고 피플인사이트가 주관하며 소비의 주체인 여성 소비자의 취향이 반영된다.
빼어난 맛과 그 명성을 앞세워 영덕대게는 최근 korea top Brand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하는 등 올해도 수산물부문, 특산품부문, 대게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브랜드 대상 7년 연속수상 쾌거는 영덕군이 대게자원보호와 영덕대게 홍보에 꾸준히 힘쓴 결과다. 영덕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매년 대게어장정비사업에 매진했다.
또 생분해성어구 보급사업, 동해대게자원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업인들도 자율적으로 민간감시선을 운영하며 대게자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달 21일 해양수산부와 경북도, 울진·포항해양경찰서와 ‘동해안대게특화자원 보호육성 협약’ 을 체결해 연근해 어업질서확립과 대게자원보호·육성, 각종 해양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