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6일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금산리 일원에 95만8천㎡ 규모로 조성한 ‘성주2 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성주2 산업단지는 연접한 성주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분양에 힘입어 성주군에서 직접 개발한 공영개발로 2013년 착공, 사업비 1천195억 원을 투입했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기·전자, 금속가공, 자동차 및트레일러,기타 제조업 등이며 총 27개 기업이 입주해 100% 분양됐다. 성주IC에서 7㎞ 거리로 10분 이내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하며 대구와 지리적 인접성, 연접해 있는 성주 일반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 발휘로 교통과 물류, 인프라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한편, 성주2 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연간 고용창출 1만 명, 생산유발 효과 6천억 원, 세수 100억 원 등 산업집적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